Money talks

오늘의 자산시장 브리핑 (2025.05.21)

shadefly 2025. 5. 21. 19:10

코스피 상승 · 환율 급락 · 美 국채 금리 상승 · WTI 횡보

안녕하세요, 오늘도 글로벌 자산시장 소식을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최근 자산시장은 주요 이슈들 속에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하루 시장의 움직임을 4가지 포인트로 정리해봤습니다.


1. 코스피지수 상승 – 2,625선 회복


오늘 코스피는 0.91% 상승하며 2,625.58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어요. 특히 IT 및 반도체 섹터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며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 포인트: 외국인 자금 유입과 기업 실적 기대가 상승 재료로 작용 중


2. 원·달러 환율 또 급락 – 1,385.4원


환율은 전일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1,385원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이는 최근 달러 강세가 다소 꺾이면서 아시아 통화들이 동반 반등한 영향인데요, 미국의 긴축 종료 기대와 함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것도 배경입니다.

> 포인트: 환율 하락은 외국인 매수와 증시 상승에 긍정적 신호


3. 미국채 수익률 상승 – 10년물 4.52%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2%까지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감세 정책 부활 가능성과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등이 채권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어요.
재정적자 확대 우려가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포인트: 금리 상승은 글로벌 자금의 이동 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음


4. WTI 유가 횡보 – 62.56달러


국제유가(WTI)는 전일 대비 보합 수준인 62.5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중동 지역 긴장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수요 부진 우려와 미국 재고 증가 소식이 혼재하며 시장은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에요.

> 포인트: 원유시장, 수요-공급 불확실성 속 '눈치보기 장세'


마무리하며…

오늘 시장은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우위를 점한 하루였습니다.
증시는 강세를 보였고, 환율은 하락했으며, 채권 금리는 불안한 재정 전망 속에 상승했습니다.
원유는 당분간 글로벌 수요 둔화 여부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추신. 코스피 인버스 레버리지 양매수 중 레버리지 익절